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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윤진(49)이 "전형적인 여성 캐릭터의 뻔한 모습 보이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김윤진은 28일 오전 열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하 '종이의 집', 류용재 극본, 김홍선 연출) 화상 인터뷰에서 대한민국 경기경찰청 소속 위기협상 팀장 선우진 경감 역을 연기한 소회를 전했다.
넷플릭스의 스페인 시리즈 '종이의 집'을 원작으로 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작품이다. 유지태, 김윤진, 박해수, 전종서, 이원종, 박명훈, 김성오, 김지훈, 장윤주, 이주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 등이 출연했다.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