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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박병은이 '방구석 탱고'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방구석 탱고가 나왔을 때 선생님이 '이런 탱고가 있어요'하면서 보여주시는데 진짜 집에서도 혼자 추고 설거지 하다가도 음악이 나오면 춘다. 부부끼리도 추고 그런 걸 보면서 처음엔 방구석 탱고라기에 '놀리시나. 장난하시나'했는데 진짜 있더라. 그만큼 탱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추는 게 있던 거다. 연습을 하거나 안무를 보여주는 것만 보고 현장에서는 이라엘과 감정에 집 중했지 1도 웃긴 건 없었다. 탱고를 모르고 보면 웃을 수 있었겠지만, 탱고가 이런 장르가 있다는 것도 충분히 인지하고 보면서 현장에서는 둘의 관계에 집중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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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은은 '이브' 이후 차기작을 검토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