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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그룹 브레이브걸스(Brave Girls)가 첫 단독 미국 투어를 마쳤다.
이들은 역대 히트곡 '롤린 (Rollin')', '운전만해 (We Ride)', '치맛바람 (Chi Mat Ba Ram)'은 물론, 앨범의 수록곡 무대들과 '퀸덤 2'에서 선보였던 'Whitle'(휘슬)까지 풍성한 셋 리스트로 스테이지를 꽉 채웠으며 브레이브걸스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공연장에 있는 관객들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특히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 센트럴파크에서 열린 'KOREA GAYOJE'(코리아 가요제) 무대에서는 5천여 명의 관객들이 '롤린 (Rollin')'을 떼창하는 등 멤버들을 향한 무한 애정을 보여 브레이브걸스의 글로벌 존재감을 톡톡히 뽐냈다.
또한 미국의 방송국 NBC Chicago에서는 브레이브걸스의 첫 단독 미국 투어를 조명하고 직접 인터뷰를 통해 브레이브걸스를 "최고의 컴백 스토리로 K 팝 역사를 만든 한국의 걸그룹"이라고 소개해 글로벌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