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성유리가 연인간의 다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한다.
리콜플래너들은 연인 사이에 다툼이 하나도 없는 것 역시 좋지 않은 신호임을 전한다. 장영란은 "1년 연애를 하면서 싸움이 없었다고 하지 않았나. 사실 그게 더 무서운 것"이라고 말하고, 성유리 도 "연인 사이에 자주 싸우는 것도 문제지만, 너무 안 싸우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한다"고 공감한다. 양세형 역시 "일부러 싸움을 하는 건 안되겠지만, 연인끼리 가끔 싸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야 더 성숙해지는 것 같다"면서 연인간에 '잘 싸우는 것'은 두 사람의 관계에 약이 된다는 입장을 전한다.
리콜플래너들이 한 마음으로 이별 리콜에 성공하기를 바라는 리콜녀와 X의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곧바로 이별로 이어진 단 한 번의 다툼 속에는 과연 어떤 사건이 숨어있을지 리콜녀와 X의 이야기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진솔하고 절실한 리콜남과 리콜녀의 지극히 현실적인 사랑, 이별, 재회를 보여주는 러브 리얼리티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 4회는 8월 1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