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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배슬기가 근황을 전했다.
3일 배슬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기사 보고 문자들이 쏟아져 깜짝 놀랐습니다.! 우려의 마음들이 계속 이어질 것 같아 근황 마무리 피드를 올립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집 보수공사 잘 됐습니다-! 비록 예쁜 그림은 내려야 했지만 그래도 집은 무사하고 한결 아늑해졌으며, 저도 건강히 잘 살아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배슬기는 2020년 유튜버 심리섭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SBS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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