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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어떻게 20여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지? 비현실적인 비주얼의 조합이다.
고소영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항상 노력하는 사람 너무 존경하고 아끼는 친구의 감독 데뷔를 축하하고 응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고소영은 이정재와는 오랜 시간 우정을 나눠온 사이. 특히 정우성과는 1997년작인 영화 '비트' 등 세 작품을 같이 하면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편 이정재의 첫 상업 영화 연출작인 '헌트'(감독 이정재, 제공배급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제작 아티스트스튜디오 사나이픽처스)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 분)와 김정도(정우성 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오는 10일 개봉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