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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리 다정 포즈 취하다니 '섭섭하네요'.
공개된 사진 속 강태오는 뮤지컬 '웃는남자'를 관람한 뒤 박효신까지 만나 투샷을 남겼다.
극중 박은빈에게 애정이 흔들리는 듯한 말을 들을 때마다 '섭섭하네요'를 외쳐 '국민 섭섭남'으로 떠오른 강태오는 이날 심플한 블랙앤화이트 의상으로도 완벽 비주얼을 입증, 여심을 사로잡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22-08-14 20:08 | 최종수정 2022-08-14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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