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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마음 고생이 심했나? 얼굴은 반쪽이고, 콧날이 너무 날카로워 벨 듯하다. "치유. 해소 .안정의 시간"이라는 글귀도 의미심장하다.
옥주현은 소파 위로 올라온 고양이들을 따뜻하게 쳐다보면서, '인간 캣타워'가 되는 상황에 오히려 힐링의 느낌을 받는 듯하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25일 개막하는 뮤지컬 '엘리자벳'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인물, 황후 '엘리자벳'의 드라마틱한 인생에 '죽음(Der Tod)'이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역사적 사실에 판타지적 요소를 결합시킨 매혹적인 스토리로 전 세계를 열광시킨 스테디셀러 대작이다. 개막에 앞서 배우 캐스팅 과정을 놓고 크게 이슈가 된 바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