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는 캠핑짱' 세 사장이 폐업 위기에 놓인 캠핑장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친다.
특히 능숙하게 대처하는 프로 캠퍼들과 달리 애를 먹고 있던 초보 캠퍼 손님을 발견한 박성웅은 침착하게 텐트 철거를 진두지휘하며 맏형다운 카리스마를 뽐낸다. 사장님들의 고군분투에 이웃 손님들까지 합세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헤쳐 나간다.
그러나 이런 사장님들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바람은 점점 더 거세져 '발이3'의 관리사무소까지 덮쳐온다. 결국 제작진은 "베이스캠프를 철수해야 할 것 같아요"라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한다.
한편, 채널A, ENA채널 '배우는 캠핑짱'은 1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