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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엄마보다 아빠를 더 좋아하는 딸에게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사진에는 엄마 김소영을 향해 등을 진 채 한글 스티커를 가지고 놀고 있는 김소영의 딸 셜록이의 모습이 담겼다.
김소영은 이어 '고기, 아이, 나비, 하마, 코끼리' 글씨를 차례로 가리켰고 딸은 이를 곧장 따라해 엄마를 흐뭇하게 했다. 이에 김소영은 기습으로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를 물었지만 딸은 망설이지 않고 "아빠!"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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