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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팬레터를 받고 감동을 표했다.
한편, 승무원 출신 서하얀은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지난 2017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최근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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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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