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18일 자신의 SNS에 "'마타하리' 공연이 잘 끝났습니다. 한순간도 쉴 틈을 주지않는 옥타를 꼼꼼하게 케어해주며 아름답고 단단한 마타하리로 완주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준 나의 현실 안나 유경팀장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하나가 되어 우리가 해야할 일. 이 고귀한 여정속에 담겨져야 할 무대를 향한 진심, 그 깊은 진정성을 펼쳐내는 마음과 행동 하나하나를 우리팀 배우들 스태프로부터 더 크게 배웠그 그 큰 마음 응원 가득 받아 이번 공연 잘 달릴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해요. 다시 만난 그날까지 몸 건강하고 즐겁게 살아요 우리"라고 전했다.
또 "'마타하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관객분들께도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지난 몇달간 나란히 마주한 시간들이 너무너무너무나 따뜻했고 행복했어요. 정말 굉장히 정확한 사실입니다. 매우"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무대에 오르기 전 꼼꼼히 의상을 준비하는 옥주현의 모습이 담겼다. 1m73의 장신인 그는 스태프를 위해 무릎을 구부리고 허리를 뒤로 젖히는 '매너다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