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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그룹 연습생들에게 속옷 사진을 요구한 연예기획사 대표 A씨가 고발됐다.
22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A씨의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고발장을 접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달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 휴대폰과 컴퓨터 등을 확보한 뒤 포렌식을 진행 중이다. 그러나 A씨는 짧은 시간 내에 효율을 극대화 해서 체중 관리를 시키려고 했을 뿐 성적인 의도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