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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전다빈, 아빠 만나 설렐 딸에 흐뭇 "나는 아빠를 사랑해요!"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08-23 00:31 | 최종수정 2022-08-23 05:10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돌싱글즈3' 전다빈이 귀여운 딸의 모습을 공개했다.

전다빈은 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빠 만나는 날 D-2 설레서 매일 그림 그리고, 편지 쓰는 하루"라는 글과 함께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전다빈의 딸 모습이 담겼다. 전다빈의 딸은 아빠를 만나기 이틀 전부터 행복해하는 모습. 설레는 마음에 "나는 아빠를 사랑해요!"라는 편지까지 쓴 딸의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낸다.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전 남편에 대한 상처를 고백한 바 있지만, 행복해하는 딸의 모습이 흐뭇한 듯하다.

전다빈은 이혼 사유에 대해 "남편이 사업이 어려워지면서 저한테 가게를 차리자 했다. 돈이 없는 상황이라 말렸는데 고금리 대출을 받기 시작했다. 제가 대환을 해줘서 제 이름으로 빚이 쌓이기 시작했다. 저는 미친듯이 일했는데 남편은 무기력해졌다"며 "이혼하기로 결정한 다음 날에 전 남편이 가족들을 단톡방에 초대해 이혼한다고 했다. '우리 엄마 대못을 왜 네가 박아' 세 시간을 울부짖은 거 같다. 그 사건 이후 다 정리 됐다. 뒤도 안 돌아봤다"고 털어놨다.

한편, 프리랜서 모델 겸 필라테스 강사인 전다빈은 MBN '돌싱글즈3'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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