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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소담도 '걸그룹 하트'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해 11월 중순 건강검진에서 갑상선 유두암 소견을 듣고 이후 정밀 검사를 받은 뒤 12월 9일 수술을 받았다. 이후 회복에 집중하기 위해 지난 1월 개봉한 원톱 주연 영화 '특송' 홍보에도 참여하지 못했다. 하지만 5개월만인 지난 5월 백상예술대상 무대에 올라 젊은 연극상 시상자로 나서 눈길을 끌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