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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FiL '외식하는 날 버스킹'에서 신용재가 먹부심을 보였다.
이를 듣던 김준현은 "우리 바닥에서는 햄버거 3개나 피자 한 판이 놀라운 일은 아니다. 한 햄버거 가게에 메뉴가 얼마나 많냐"라며 "햄버거 3개는 먹어야 그 집을 즐겼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어록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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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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