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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조용한 희망'이 한국 시청자들 사이에서 화제다.
한국 시청자들이 관심을 갖는 장면은 바로 알렉스가 힘든 출장 청소부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끼니를 떼우는 장면이다. 알렉스는 자연스럽게 찬장에서 한국의 '○라면'을 꺼내 끓인다. 문제는 신라면 국물이 빨간색이 아니라 흰색이라는 것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퇴근후 ○라면은 국룰이지" "흰색 국물은 ○라면에 대한 배신" "스프를 안넣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