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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얼짱 출신 CEO 홍영기가 10년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어 "재원이를 낳은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두 아이의 엄마가 되어 결혼식을 같이했고 결혼식 내내 남편과 저의 힘든 날들이 눈앞을 가려 눈물이 멈추질 않았다"며 "부족한 저희를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다. 결혼식에 오지 않아도 마음속으로 축하해준 모든 분들
영심이 분들 모두 포함해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2년 3세 연하 이세용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