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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가인이 폭풍 눈물을 흘렸다. 무슨 일이 있는 것일까.
오랜기간 출산과 육아 등으로 카메라 앞을 떠나 '엄마'로만 살아온 시절이 떠올라 폭풍 눈물을 보인 것. 스타도 자신의 이름이 사라지고 엄마로만 불리는 현실이 때로는 녹록지 않았던 듯 하다.
이날 박진영도 한 참가팀의 무대에 촉촉한 눈시울로 넉다운되어 눈길을 끈다. "'싱포골드' 예선하면서 처음으로 눈물이 났다"는 박진영은 외마디 감탄 후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박진영은 여전히 붉은 눈시울을 한 채 "합창이다. 진짜 합창. 이걸 듣고 싶어서 '싱포골드'를 한 거다"라며 감격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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