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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임윤아 전성시대다.
임윤아가 가요계는 물론 드라마와 영화까지 연예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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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방송된 12화는 그런 고미호의 당찬 면모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회차였다. 고미호는 구천 교도소에서 폭동을 빙자한 살인 교사가 이뤄졌음에도 마취약과 소화기 등으로 기지를 발휘해 위협에서 벗어났다. 또 긴급상황에도 혈액튜브를 챙기고 공지훈(양경원)을 속이는데 성공, 남편의 결백을 밝히고 서재용(박훈) 살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고자 모범수들을 홀로 미행하는 겁없는 직진 행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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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힘입어 '빅마우스'는 시청률 12%를 돌파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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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영역 구분 없는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임윤아는 업계 러브콜 1순위로 주목받고 있다. 각종 명품 브랜드와 화보, CF에서 임윤아를 뮤즈로 선택하고 있고 차기작 섭외도 빗발치고 있다. 이미 '엑시트' 제작진과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2시의 데이트'부터 이준호와 로맨스 호흡을 맞출 드라마 '킹더랜드' 등 차기작을 확정하며 전성시대가 활짝 열렸음을 입증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