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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다해 母, '사위 사랑은 장모'라더니 진수성찬에 놋그릇까지…. 화보에나 나올 것 같은 럭셔리 친정집도 눈길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22-09-11 14:17 | 최종수정 2022-09-11 14:19


사진 출처=배다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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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배다해가 리빙매거진의 화보 같은 친정집을 자랑했다. 놋그릇 진수성찬은 거들 뿐이다.

배다해는 11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이미 쌓인 추억도 앞으로 쌓여갈 추억도 한가득인 친정집. 이집 귀여움 담당은 권론뿐인데 개구리…. 귀..귀여워"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개된 사진속 친정집은 화이트 톤의 높은 층고가 눈에 들어온다. 우아한 다이닝룸에 고급스러운 샹들리에, 잘 꾸며진 잔디밭 정원까지 집 곳곳이 고급스럽다.

또 배다해는 부모님의 손편지까지 공개했는데, "엄마 아빠를 떠나 장원 곁에서 첫 번째 생일을 맞는구나. 38년 너로 인해 행복했던 순간들 감사하며 장원과 함께 만들어 갈 앞으로의 시간들 하나님께서 인도하시리라. 그리고 너희들의 순종할 과정들이 참 예쁘게 그려지는구나. 엄마 아빠의 딸로 태어나줘서 고맙다. 생일 축하한다 둘째야"라고 적힌 편지 내용이 감동적이다.

배다해는 추석 겸 9월 7일 생일을 맞아 남편 이장원과 함께 친정집을 찾았다.

앞서 배대해는 어머니가 사위 이장원을 위해 차린 진수성찬 인증샷을 공개한 바 있다. 갈비찜 등 푸짐한 요리도 요리지만, 세척이나 관리가 힘들어 웬만해선 쓰기 힘든 놋그릇을 내어놓은 점이 눈에 띈다. 사위를 향한 장모의 사랑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한편 연세대학교 성악과 출신인 배다해는 지난 2010년 그룹 바닐라루시로 데뷔했다. 현재 뮤지컬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며 안테나 소속인 페퍼톤스 멤버 이장원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배다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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