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지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는 형님' 교복 입게 해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면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입고 사진을 촬영 중인 이수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오랜만에 착용한 교복에 한껏 신이난 듯 브이 포즈와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수지다. 또한 양갈래로 머리를 묶고 동안 비주얼을 자랑 중인 이수지는 최근 출산 후 다이어트에 성공한 듯 살이 쏙 빠진 모습을 자랑해 눈길을 끈다.
이수지는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 "상체는 44 사이즈다"고 밝힌 뒤, 지난 6월 태어난 아들에 대해 "체격 상위 1%더라. 몸무게가 7.2kg이다. 또래들은 5kg 정도 된다. 원래 정상 체중으로 태어났는데 나랑 지내면서 점점 커진 것 같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수지는 지난 2018년 3세 연하의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이수지는 임신을 준비하며 17kg 체중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으며, 지난 6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