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버님이 키우는 닭. 신선한 계란 먹으라며 제일 먼저 낳은 알 깨질까 봐 한알 한알 싸서 가지고 오셨다. 최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홍현희의 시아버지가 며느리를 위해 휴지에 한 알씩 싸서 들고 온 계란이 담겨있다. 며느리를 향한 시아버지의 따뜻한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져 감동을 안긴다.
또 홍현희는 "이쓴퓨가 한 달 내내 미역국 끓여줬는데 질리지가 않아요. 계란말이도 넘나 예쁘게 잘 먹었습니다"라며 제이쓴이 차려준 밥상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밥상에는 제이쓴의 정성이 가득 담긴 미역국과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쁜 계란말이가 놓여 있다. 남편과 시아버지의 사랑을 듬뿍 받으며 몸조리를 하는 홍현희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