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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신봉선의 두 번째 데이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우산도 하나만 쓰고 두 사람의 사이는 더 가까워졌다. 영상을 보면서 신봉선의 얼굴에도 은은한 미소가 감돌았다. 김희현은 우산을 들고 매너손을 계속 장착한 채 차로 안내했다. 신봉선은 "나 없이 봐라"라며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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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은 "만나고 나서 좋은 사람이란 건 알겠고 본인 일에 성실하고 열심히 하는 구나는 알겠는데 서로의 취향에 대해 알 기회가 없어서 더 알고 싶긴 했다"라고 했다.
김희현은 "저도 누나를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던 이유는 뭔가 하고 싶지 않았다. 자연스럽게 만나야지 준비해서 만나면.. 천천히 만나면서 연결고리가 만들어지면 우리만의 이야기가 나오는 거 같다"라고 깊은 속내를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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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선의 노래를 부르던 김희현은 음이탈이 나기도 했지만 둘에게는 핑크빛만이 가득했다. 김희현은 "한 번 더 오기"라며 다음 데이트를 설레는 마음으로 예고하기도 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