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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MBN '돌싱글즈2' 이다은이 팬들의 과한 호의를 정중히 거절했다.
이다은은 최근 자신의 SNS에 "백화점에서 엄마랑 저녁먹고 있는데 팬이라며 말걸어주신 분이 계셨다. 식사를 다하고 계산하려고 하니 직원분께서 어떤 분이 이미 계산해주셨다고 하시더라. 혹여 또 이런 일이 발생할까 염려되는 마음을 담아 보내주시는 응원과 따뜻한 말 한마디만으로도 너무 감사하다. 식사 계산은 당연히 내 몫이다. 오늘은 감사했다. 그래도 다음번엔 절대 안되다"고 밝혔다. 밥값을 계산해준 팬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복잡한 심경을 느낀 것.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