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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소주연이 '청춘블라썸' 속 연기를 위해 신경 쓴 점을 짚었다.
소주연은 20일 웨이브 '청춘블라썸'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학생 역할이라 열심히 피부 관리했다"고 했다.
이번 연기를 위해 신경 쓴 점으로는 "학생 역할을 하게 돼서 열심히 피부 관리를 했다. 배우로 행운인 것 같다. 한 작품에서 두 가지 성격을 표현할 수 있어서 좋다. 10년 전 모습과 현재의 소망이를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아름다웠던 우리에게' 등으로 교복 입은 인물을 연기 많이한 그는 이번에도 교복을 입게 돼 눈길을 끈다. 소주원 역시 "저도 마지막 교복이라고 생각했었는데"라며 웃었다.
동명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청춘블라썸'(극본 박윤성 김하늬, 연출 왕혜령)은 6년 전 '과거의 10대' 하민(서지훈)과 소망(소주연), 그리고 한창 10대를 지나고 있는 '현재의 10대' 재민(김민규)과 보미(강혜원)과 진영(윤현수)과 선희(오유진)의 이야기를 교차시키며 그들의 남다른 성장통을 그린다. 21일 수요일 오후 5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로 첫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