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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촬영 스태프들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를 받는 유명 셰프 정창욱이 1심에서 징역 10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어 "피고인은 법무법인을 통해 일정 금액을 예치했지만 피해가 회복됐다고 보기는 어렵고 피해자들은 계속 피고인의 엄벌을 탄원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다만 피해자들과 합의할 기회를 부여하겠다며 정창욱을 법정에서 구속하지는 않았다.
한편 정창욱 셰프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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