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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국보급 디바 엄정화가 '히든싱어7'에 출격한다.
하지만 이내 10년 전 갑상선암 수술을 받고 오랜 시간 노래를 하지 못했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극복해가는 과정인데, 너무 겁이 난다"라며 '히든싱어' 출연을 두고 오랜 시간 고심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고백한다.
이런 가운데 1라운드가 끝나자마자 MC 전현무는 시즌7 역사상 관객석이 가장 술렁이고 있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 엄정화 역시 모창 능력자들의 실력에 "진짜 깜짝 놀랐다"라며 충격을 금치 못하는 상황. 30년 차 가수마저 떨게 만드는 역대급 대결에 관심이 쏠린다.
이에 엄정화는 참아온 눈물을 터뜨린다. 과연 엄정화를 눈물짓게 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의 정체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JTBC '히든싱어7'는 3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