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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로코 여신' 이미지가 한 순간에 추락했다. 박민영의 빠른 손절에도 은둔 재력가와의 열애설은 이미지 타격만을 안겼다.
이어 "배우 박민영은 현재 방영되고 있는 수목 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촬영을 잘 마치는 것이 지금의 최우선 과제이기에 방송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아울러 배우 본인은 물론 가족 및 자신과 관계한 모든 이들의 행동에 더욱 신중을 기하고 앞으로도 성실히 배우로서 공인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임할 것"이라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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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민영 측은 "드라마 촬영 중이라 입장이 늦어지는 중"이라며 침묵으로 대응했지만 박민영의 친언니까지 강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받는 사업체에 사외이사로 등재됐다고 알려져 논란은 더욱 커졌다.
결국 박민영은 이틀 만에 결별 기사로 열애설을 잠재우려 했으나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등의 드라마로 '로코 여신' 이미지를 굳힌 박민영에겐 더욱 큰 타격이었다. 현재 박민영은 tvN '월수금화목토'로 복귀해 활동 중이지만 열애설에 가려지고 말았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