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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미도의 아들이 엄마를 도우려다 넋이 나갔다.
9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아 고사리 손으로 내 손가락 쥐던 너가 이렇게 엄마를 도울 수 있는 나이가 되었구나. 이제는 알려줘야겠지 너가 살아갈 이 세상에 대해서. 엄마의 레인부츠가 벗겨지지 않는 이유는 고무와 빗물의 상호작용에 의한 마찰력의 증가 때문이지 엄마의 종이리 때문이 아니란다. 아들아 실패를 두려워 말아라. 실패에 좌절하지 말아라. 포기하지 말아라. 이 세상은 훨씬 더 험난 하단다. 세상은 호락호락하지 않을거야 엄마의 레인부츠처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미도는 2016년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 슬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