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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공효진의 남편 케빈오가 1세대 아이돌 클릭비 출신 기타리스트 노민혁의 프로듀싱 밴드 애쉬그레이(AshGRay) 신곡에 힘을 보탰다.
케빈오가 작사한 '런어웨이'는 전체 영문 가사 곡으로, "작은 여러 고민이나 문제들은 아무것도 아니야. 지칠 때 내가 너의 도망칠 곳을 되어 줄테니 같이 도망가자" 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애쉬그레이는 노민혁과 심태현의 2인조 밴드로, 토이와 같이 곡마다 객원 보컬과 호흡하는 프로듀싱 밴드다. 피아니스트 심태현은 김태우, 포맨, SG워너비, 엠씨더맥스 등 많은 뮤지션들과 다양한 작업 경력이 있다. 또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편곡자로서 오랜 시간 활약하고 있다.
이번 신곡 '런어웨이'는 객원보컬 김대한이 함께 해 재야의 숨은 고수답게 감미로운 보이스와 애절한 가창력으로 곡의 매력을 한층 더 표현했다. 또 한국 콘텐츠 진흥원의 2022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 사업화 지원을 받아 제작된다.
애쉬그레이 멜로디에 케빈오 감성을 더한 신곡 '런어웨이'는 오는 15일 정오에 각종 국내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