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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미국의 한 연예 사이트에서 '가장 불편하게 얼굴이 변한 배우'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사이트는 할리우드의 역사적인 배우 페이 더너웨이(81)를 먼저 꼽았다. 100작품 이상에 출연했고 뮤지컬로 데뷔했지만 스크린에서 입지를 다졌다. 워렌 비티와 출연한 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를 통해 한국에도 잘 알려진 그는 80년대 후반 전성기를 누린 스타다. 하지만 80년대 후반 두 번째 남편과 헤어진 후, 급격히 변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충격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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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는 생소한 킴 노박(85)라는 배우 역시 많이 변했다.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현기증'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노박도 최근 들어 확연히 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