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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과 병원 개원을 후회했다고 고백했다.
장영란은 "입원하셨냐구요? 네. 감 사러 가시다가 넘어지셔서 크게 다치셨어요. 지금은 많이 회복되었답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실 병원 운영한 지 1년 조금 넘었는데 그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요. 매일 밤마다 남편과 후회했어요. 병원을 왜 했을까? 밤마다 후회하고 그다음 날 되면 또 견뎌내고 또 후회하고 또 견뎌내고"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장영란은 "근데 요새는 병원 개원한 걸 너무 감사해하며 행복하게 하루하루 지내고 있어요. 엄마를 이렇게 편안하게 모실 수 있다는 게 어찌나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그래도 엄마 다치지 마시고 아프지 마세요"라고 전했다.
한편 장영란은 2009년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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