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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싱포골드' 박진영이 두 딸과 함께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전했다.
그런가 하면 박진영은 앞선 지역 배틀에서 어린이 합창단 무대 심사 중 매일 아침 두 딸을 등원시키는 육아 일상을 깜짝 공개했다. 박진영은 어린이 합창단 지휘를 맡게 된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꼭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박진영은 "퍼포먼스 합창단이라면, 특히 우리 딸 아이들이 있다면 해보고 싶다"라면서 "마음 속 꿈 중 하나가 딸 아이들과 무대에 서는 것이다"라고 덧붙이며 두 딸을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진영은 '싱포골드'가 가진 저력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박진영은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일지라도 똘똘 뭉치면 특별한 팀이 되어 특별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진심을 드러냈다.
사진 제공=SBS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