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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나는 솔로' 10기 정숙(가명)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이어 "제가 뭘 하든 왜 이리도 말들이 많은지?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리도 남 이야기 하는 걸 왜 그리 좋아하시는지? 50억 있으면 무조건 큰 가게 운영해야 되나? 작은 가게 하면 안 되느냐? 동네가 어디든 그게 중요한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제가 편안하게 일하고 지낼 수 있는 곳이면 되는 거 아닌가? 사람을 그렇게 욕해서 본인들한테 얻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 제가 과거 사진이든 현재 사진이든 갔다 왔으니 올리는 건데 안 간 걸 올리는 것도 아닌데 왜 이리도 그러는 건지 이해할수가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또 "제가 돈 있는 척해서 님들에게 피해를 주었느냐. 보기 싫으면 안 보면 되지. 뭘 이래라 저래라하느냐. 싫으면 보지 말고 듣지도 말고 말 걸지도 말라"고 당부했다.
정숙은 "비싼 밥 먹고 그리 할 일들이 없느냐. 그런 님들은 뭘 그리 잘하고 있느냐. 남 탓하고 지적하기 전에 본인들 먼저. 휴. 오지랖도 적당히 해라. 욕하는 거 그만하시고 본인 일만 신경 쓰고 살라. 제가 돈이 있는지 없는지 보지도 않고 막 이야기 그만 좀 하고, 제발 철 좀 드시길 바란다"고 했다.
악플러들에게 "남의 눈에 눈물 나게 하면 본인들은 피눈물 흘린다. 악플도 적당히 해야지 저도 사람이다. 혼자 생각하고 혼자 판단하는 짓 유치한 짓 좀 그만해라. 남 씹을 시간 있으시면 다른 일이나 하시길 바란다"고 강조한 정숙은 "아님 봉사활동이라도 하시던지, 가만히 있으니 사람을 아주"라며 말을 흐렸다.
마지막으로 "이제 더는 안 참겠다. 법적 조치 꼭 할 것이다. 제가 싫으면 보지 마라. 참견도 하지 마시길 바란다"라며 악플에 대한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정숙은 최근 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 재력가로 화제를 모았다. 해당 방송에서 "대구 토박이다. 자산은 50억 정도. 대구에서 집 5채 보유 중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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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