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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29일 출국해 해외에 체류 중이다." 현재 해외에 머물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이태원 참사 관련 황당 루머의 희생양이 됐다. 또한 유명 BJ들도 근거 없는 추측에 직접 해명하는 등 피해를 보고 있다.
지난 10월 29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며 대규모 압사 참사가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인해 현재까지 156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자 1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는 "유아인은 이미 29일 출국해 해외에 체류 중이다"라면서 이태원 참사와 무관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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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케이 역시 "술집을 방문한 것이 아니라 인파로 인해 어쩔 수 없이 밀려들어갔다"면서 "종업원이 '지금은 위험하니 나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해 30분 가량 건물 내부에 있다가 경찰 통제가 풀린 뒤 이태원을 벗어났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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