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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코미디언 박명수가 이태원 참사를 추모하고 애도하는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어 "이번 주는 시간이 정말 천천히 가는 것 같다. 아마 너무 서둘러서 잊지 말자는 마음 때문일 것이다. 우리 잊지 말고 계속 기억하고 또 기억했으면 한다"고 이태원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이때 한 청취자는 "가을이 울적하지 않게 묵묵히 제 할 일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박명수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뭘 해도 기분이 좋아지지 않는다. 이럴 때일수록 자신이 맡은 일을 열심히 하면서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조언을 건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