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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주식으로 돈을 얼마나 벌었음 취미로 회사를 다닐까. 호텔에서 1년간 살고 있는 솔로남까지, '나는 SOLO(나는 솔로)' 11기의 '역대급 스펙'이 공개된다.
한 솔로남은 3MC마저 경악하게 한 반전 직업으로 '입틀막'을 불러 일으킨다. 솔로남의 직업을 들은 이이경은 "상상도 못했어"라고 '뜨악'하며 입을 벌리고, 데프콘은 "이걸로 부활할 듯"이라며 '자기소개 타임' 후 이 솔로남의 인기가 확 올라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재력 대결도 만만치 않았다. 한 솔로남은 "주식으로 돈을 많이 벌었다. 회사에서도 돈을 많이 받지만 주식으로 번 돈이 더 많다"며 "취미로 회사 다닌다. 월급은 거들 뿐"이라고 어필했고, 또 다른 솔로남 역시, "책을 썼더니 베스트셀러"라며 "호텔에서 1년간 살고 있다. 올해가 마지막 솔로일 것 같다. 아내의 직장에 따라 집을 살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