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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이서진 "자산 600억? 가사 도우미 6명? 집안 몰락했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11-09 22:04 | 최종수정 2022-11-09 22:05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서진이 '자산 600억, 가사 도우미 6명'설에 대해 해명했다.

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까칠한데 다정한 국민 반전남 배우 이서진이 출연했다.

24년 차 배우 이서진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드라마 촬영했다"고 했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은 '어떻게 배우의 길을 걷게 되셨냐'는 질문에 "어릴 때부터 영화, 음악을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 영화쪽 일을 하고 싶었다. 군대 갔다 와서 28살에 데뷔했다"면서 "기무사 출신이다. 사람들은 다 내가 군대 면제 인 줄 안다. 나는 현역 병장 출신이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유재석은 "'자산 600억 넘고, 가사 도우미만 6명이었다'는 루머가 있다"고 묻자, 이서진은 "자산 600억 있었으면 여기 앉아있지도 않는다. 저 뒤에서 지금 여기 쳐다보고 있을거다.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사 도우미 6명'설에 대해 "태어날 때 쯤 할아버지 때, 그 집이 그랬던 거고 그 이후로 계속 집이 몰락해서 지금은 아무 것도 없다"면서 "세호 씨보다 없다"면서 조세호의 시계를 보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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