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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이기우가 서핑 보드가 장식된 럭셔리 신혼하우스를 공개했다.
이에 이기우는 네 번째 손가락에 낀 결혼반지를 자랑하며 인사를 했다.
이어 공개된 이기우 신혼집은 널찍한 거실과 우드톤의 부엌 등이 눈길을 끈다.
이기우의 매니저는 "이기우가 손재주가 좋다. 테디 집과 그릇 받침대, 장난감을 직접 만든다"고 이야기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이기우는 테디의 동네 친구와 그 주인과 함께 산책을 떠났다. 이기우는 "이름을 모른다. 동글이(테디 친구반려견) 아버님이라고 부른다"며 학부모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기우는 영화 오디션을 앞둔 매니저를 위해 그가 사는 옥탑방을 찾았다. 이기우는 양손 가득 이불 등 선물까지 준비하는가 하면 매니저를 위해 연기 스쿨을 오픈, 감정 연기부터 액션까지 세심하게 알려줬다.
서핑을 하던 중 운명처럼 만나게 된 두 사람은 그 뒤 특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매니저는 포기하려 했던 배우의 꿈을 이기우로 인해 이룰 수 있었다며 인생의 터닝 포인트가 되어준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