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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골프선수 이보미가 배우 이완, 김태희, 가수 비와 함께한 가족 골프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보미의 아주버님 발언에 전현무는 "비를 아주버님이라고 한다"며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세찬도 낯선 호칭에 "순간 못 알아들었다"며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보미는 "저는 남편이 제일 잘 친다고 생각한다"며 이완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너무 골프에 진심이더라.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넷이 모이면 시선을 엄청 많이 받을 것 같다"고 했고 이보미는 "제가 너무 즐겁다. 잘 치시기도 하고 분위기도 너무 좋다. 화기애애해서 행복하다"고 밝게 웃었다.
이어 전현무가 "잘못 치면 창피하지 않냐"고 질문하자 이보미는 "아니다. 못해도 다 잘하는 줄 알고 좋아하신다. 공을 치면 너무 신기하다며 감탄한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보미는 2019년 이완과 결혼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