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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공감력 낮고 화가 많은 사람들에게 '보살표' 조언이 전해진다.
이런 남자친구는 서비스직을 업으로 하고 있는데 손님이 자신에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를 요구하면 자신도 직원일 뿐이라며 맞불을 놓고, 사장님과 언쟁이 생기면 사장님마저 이기려 들어 더 큰 문제라고.
불법 유턴하는 차를 볼 때도 한 번 클랙슨을 눌렀을 때 비상등을 켜거나 사과의 표현이 있으면 넘어가지만 사과의 표현이 없으면 오기가 발동해서 여러 번 클랙슨을 울린다고.
서장훈은 "네가 법조인이냐"며 황당해하면서 살아가는 데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조언을 해준다. 남자친구는 "생각 못 했던 부분을 조언해주셨다. 느끼는 게 많았다"며 큰 깨달음을 얻었다는 후문.
보살 서장훈과 이수근의 인생 조언이 전해질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92회는 오늘(2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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