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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승기가 계약해지 통보를 한지 하루 만에 후크엔터테인먼트가 재빠른 손절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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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권진영 대표가 법인 카드를 사적으로 사용하고 남동생과 어머니를 직원으로 고용해 급여 및 퇴직금, 법인카드를 내줬다는 의혹까지 불거지며 후크는 사면초가를 맞았다.
이승기와 후크의 18년 인연이 진흙탕 싸움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후크 측은 이승기의 계약해지 통보 직후 재빠른 손절에 나섰다. 두 사람의 결별이 어떻게 마무리 될지 관심을 모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