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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다비치 강민경이 올해 유튜브 수익을 전액 기부했다.
지난 7월 100만 구독자를 달성한 그는 "100만 구독자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모두 여러분의 응원 덕분이다. 돌이켜보니 올해만큼 열심히 일한적이 없었다. 방방곡곡 노래를 부르러 다녔고, 브랜드도 운영해야 했고, 유튜브 편집도 하고 기획안도 짜야했다. 정말 숨 가쁘게 달려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예전에는 영상을 한 달에 1개 간헐적으로 업로드 했었는데 코로나가 시작되고 공연들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유튜버의 본업화가 시작됐다. 못해도 2주에 1개씩은 꼭 올리려고 노력했는데 올해의 조회수 수익이 기대된다"고 들뜬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출처=유튜브 채널 '걍밍경'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