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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매일 아침 한다는 스킨 케어 루틴을 공개했다.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3일 '따라하면 무조건 피부 좋아지는 한혜진 관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한혜진은 "변명 아닌 변명을 하자면 3일 전에 광고 촬영을 했는데 그 이후에 끝나고 술을 좀 마셨더니 얼굴에 좀 여드름이 올라와서 급하게 짰다"며 여드름 짜는 법도 자세히 알려줬다. 한혜진은 일회용 주사침, 압출기 등을 꺼내며 "이런 걸로 짜고 아기들이 쓰는 100% 순면 손수건으로 살짝 눌러준다"고 밝혔다.
표백을 덜한 화장솜을 쓴다는 한혜진은 손으로 턱을 괴는 습관이 있다며 턱까지 관리해줬다. 턱 뿐만 아니라 목까지 관리했다. 한혜진은 "(턱도) 살이다. 근데 사람들이 까먹는다. 목은 왜 버리냐. 목도 살이다. 그리고 우리 잘 때 옆으로 잘 때 구겨진다. 주름 많이 생긴다"고 쇄골 부분까지 팩을 발렸다.
한혜진은 "제가 에스테틱도 다니고 피부과도 다니지만 집에서 홈케어하는 거 진짜 좋아한다. 뷰티 디바이스 나오는 거 다 산다"고 다양한 뷰티 디바이스를 꺼내 사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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