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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동상이몽2' 슈가 출신 아유미가 럭셔리한 시댁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아유미를 향한 시부모의 넘치는 사랑이 눈길을 끌었다. 아유미가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모니터링하는 것은 물론, 여든을 앞둔 나이에 일본어 공부를 시작하는 등 극진한 며느리 사랑을 자랑했다. 심지어 시아버지는 한국에서 운전을 해보지 못한 아유미를 위해 "차 한 대 사주겠다"라고 선언해 MC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훈훈했던 분위기도 잠시, "이제 일 시작하자"라는 어머니의 말을 시작으로 분위기는 삽시간에 반전을 맞았다. 이날 아유미가 시댁에 방문한 이유는 바로 결혼 후 첫 제사를 지내기 위함이었던 것. 급기야 어머니는 "내가 너 빡세게 시킨다고 했지?"라는 농담과 함께 잠시 후 벌어질 '스파르타식' 제사 준비를 예고해 아유미를 바짝 긴장케 했다고 전해진다.
'초보 며느리' 아유미의 좌충우돌 첫 제사 도전기는 2일(월)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SBS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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