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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브라이언이 이상형으로 지목한 '여사친' 황보와 신년맞이 타로점 데이트를 한다.
하지만 황보는 브라이언이 반가움에 포옹을 하려 하자, 이를 터프하게 제지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긴다. 이어 황보는 브라이언과 차를 타고 이동하던 중 "나는 애교 많은 사람 싫어해"라고 브라이언이 밝히자, "근데 너 애교 많은 사람 많이 만나지 않았냐?"라고 폭로해, 브라이언 잡는 '팩폭 기관차'에 등극한다.
잠시 후 브라이언과 황보는 타로점을 보는 곳에 도착한다. 2023년 새해 연애운을 보기 위해 온 것인데, 브라이언은 갑자기 "우리 두 사람의 궁합을 봐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역술가는 "두 사람의 속마음을 보자"며 타로 점괘를 살펴본다. 그러던 중, 브라이언은 황보에게 "10년 전에 한 약속 잊었어?"라고 '러브 멘트'를 던진다. 이에 당황한 황보는 "입방정 떨지 마!"라며 정색한다. 과연 두 사람의 10년 전 약속이 무엇인지 둘의 사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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