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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 이상형 X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짠내 폭발 리콜남이 등장한다.
하지만 연애 두 달 만에 리콜남은 X로부터 청천벽력 같은 이별 통보를 받는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갑작스러웠던 이별에 여전히 의문을 가지고 있는 리콜남. 두 사람은 1년 6개월만에 리콜 식탁에서 마주한다.
리콜남은 X의 모습을 보자마자 제대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어떤 말을 해야 할지도 모르는 등 X 앞에서 유독 작아지는 모습을 보인다. 뿐만 아니라 X가 싫어하는 음식을 주문하는 충격적인 실수까지.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리콜남의 행동은 계속된다.
X가 들려주는 리콜남과의 이별 이유는 무엇일지, 이별 후 제대로 된 연애를 하지 못할 정도로 X를 향한 마음이 여전한 리콜남은 과연 X와의 재회에 성공할 수 있을지, 본방 사수를 자극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