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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목포 문방구 딸', 이러니 복받나보다. 동생에겐 30만원 용돈 투척, 황보라의 브라이덜 샤워 비용도 선뜻 냈다.
이날 황보라는 "결혼한 지 따끈따끈한 2달"이라고 밝혔고, MC 박나래는 "개인적 친분이 있어 브라이덜 샤워를 같이 했다"고 전했다.
이에 황보라는 "기획부터 계획을 다 짜서, 나래가 비용까지 모든 걸 다 해줬다"고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황보라의 브라이덜 샤워엔 김지민 등이 참석했다.
앞서 다른 예능프로그램에서 박나래는 우연히 촬영 중 식당에서 친척 동생을 만나고 30만원을 용돈으로 주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한편 박나래는 이어 "근데 결혼하고 나니 확실히 좀 달라진 거 같다"고 황보라의 달라진 점도 언급했다.
이에 황보라는 "차분해졌다. 집안도 어르신들도 유명한 연예인들이고…"라면서 간접적으로 시아버지 김용건과 아주버님 하정우를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