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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 '성매매 벌금형' 후 근황 "아직 죽지 않았다"

최종수정 2023-01-02 13:55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지나가 활동 중단 중 근황을 공개했다.

지나는 2일 "Happy New Year.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Appreciate your loved ones and cherish them when you still can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할 수 있을 때 그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새해 인사를 남겼다. 이와 함께 지나는 'Still alive', 'not dead yet', (여전히 살아있다, 아직 죽지 않았다)는 해시태그를 달기도 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나와 지인들의 셀카가 담겼다. 지나는 자신의 지인들과 찍은 셀카들을 한 데 모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가수 지나는 2010년 '애인이 생기면 하고 싶은 일'로 데뷔, '꺼져 줄게 잘 살아', '블랙 앤 화이트(Black & White)' 등의 곡을 히트시키며 전성기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2016년 원정 성매매 논란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했다. 지나는 성매매 알선 등 행위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재판에 넘겨져 200만 원 벌금형을 선고 받았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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